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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 시상식 개최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4-18 16:32:52
  • 수정 2016-04-19 0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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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경남 창원시 무학 창원1공장 다목적홀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경남 창원시 무학 창원1공장 다목적홀에서 ‘제2회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갖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사 9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발된 9명의 사회복지사들에게는 표창장과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와 박성욱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은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지난해 1월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지원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사기진작, 위상확립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제정됐다.

이번 제2회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은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간 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9명은 7박 8일간 미국(콜로라도 덴버)의 다양한 복지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며,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전년도에 이어 이번 해외연수를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했다.

선발된 사회복지사들은 오는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해외연수를 통해 입양제도의 실태를 파악하고 입양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영국 아일랜드 연수에 참가한 지영옥(풀잎마을) 부단장은 소감문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는 소통이 우선되어야 하고 노인복지는 사후조치가 아닌 예방차원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느겼다”며 “경남사회복지사협회와 아일랜드협회와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전문성강화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는 “소외계층 복지지원에 앞장서 준 사회복지사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국제교류를 통해 선진 복지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가 향상되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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