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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고용시장 질 악화…외형상 개선 그쳐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4-18 14:56:23
  • 수정 2016-04-18 14: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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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임금근로자 전년 대비 2000명 증가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지역 고용시장이 외형상 개선되고 있는 반면 고용의 질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울산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고용률은 58.0%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고 취업자는 56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 4000명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울산 비임금근로자는 10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2000명(1.5%)증가했고,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근로자는 9만 3000명으로 6.7%(6000명), 일용근로자는 2만 4000명으로 10.7%(2000명) 증가했다.

실업자 역시 증가했다. 지역 내 실업자는 2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5000명 증가(27.3%)했으며 실업률은 3.6%로 0.7%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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