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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4-16 12:19:23
  • 수정 2016-04-16 12: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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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일 재난상황실서 상황 보고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북구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북구는 지난 15일 재난상황실에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지난 2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구청 14개 부서별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위험물 등 7개 분야에 모두 50종, 1367개의 시설이 점검대상이며, 지난 8일 기준 점검율은 95.3%였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안전미흡으로 지적된 곳은 91곳으로, 25곳은 현장조치나 정비 등 단순처리로 조치완료됐고, 단순처리 중 21곳은 1개월 내 조치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41곳에 대해서는 1~2개월 내 조치 완료토록 했다. 산전교 등 4곳은 정밀점검을 진행중이거나 정밀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항상 안전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새겨 구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북구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단순한 점검만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경미한 이상도 확실히 정비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민간전문가 79명, 민간인 862명 등 모두 13030명의 점검인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283곳, 민간시설 1천74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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