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구, 달천철장 주변 정비사업 본격화
  • 윤인규 기자
  • 등록 2016-04-10 18:01:39

기사수정
  • 지난달 22일부터 1차 공사 돌입

[울산뉴스투데이 = 윤인규 기자] 북구가 달천철장 주변 정비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북구는 지난달 22일부터 달천철장 주변정비사업 1차 공사가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달천철장 일원 6만8104㎡ 지역에 순환산책로를 만들고 잔디를 심는 1차 정비사업에 들어갔다. 1단계 사업에서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km의 외부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8천840㎡ 내부순환산책로 부지정지 작업과 평평한 지형에 변화를 줘 경관을 연출하는 마운딩 작업 7곳, 파고라 4곳을 설치한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오는 6월 마칠 계획이다.

북구는 1단계 사업과 함께 2단계 정비공사 계획도 세우고 있다. 추경에 정비사업 예산을 반영해 이달 중 완료되는 달천철장 문화콘텐츠 개발용역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북구는 달천철장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재 보전과 다양한 활용법을 연구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달천철장 정비사업이 본격 시작한 만큼 달천철장 관광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달천철장에서 유래한 '울산쇠부리축제'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자원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8월 내년도 울산시 문화재 정비사업 보조금도 신청해 달천철장 관광화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