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0여종의 다양한 수목과 미로원, 유실수원,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 삼산수목학습원은 올해 다람쥐, 팬더, 사슴, 기린 등 동물모형과 수목도서, 학습자료 등이 비치되어 있는 수목학습관(28㎡)을 설치해 도심 속 자연학습 및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수자연놀이터의 다양한 자연놀이시설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평일 오전, 오후 2회 진행되고, 솔마루길 홈페이지(http://solmaru.ulsannamgu.go.kr)를 통해 예약가능하며, 삼산수목학습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남구 관계자는 “삼산수목학습원을 찾아 오는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더 큰 만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