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강북교육지원청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 및 학부모와 함께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기회 확대 및 편의성 제공을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울산공항공사를 시작으로 찾아오는 학부모에 한정된 교육에서 벗어나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교육시간이 여의치 않은 기관, 단체의 워킹맘 및 아버지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육정보 제공과 건강한 가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 및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