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 이채익의원이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이 후보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지역사무실에서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0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튼튼한 국가안보, 탄탄한 울산경제, 박근혜 정부와 이채익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누리당 울산 남구 갑 소속 시구의원을 포함해 지역주민, 당원 등 총 4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선거대책위 발대식에서는 이채관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고, 노맹택, 박춘홍, 우재혁, 이수만, 장광수, 정진수 등 6명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부위원장 16명, 고문단 60명, 자문단 147명, 특보단 5명, 지도위원 173명 등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채익 의원은 "이번 선거는 울산 남구의 중단 없는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깨끗한 선거를 통해 모범적 선거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축제와 같은 선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20대 국회 재선이 되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더 활기차고 희망찬 울산 남구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