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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힘써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3-30 1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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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9일 오후 2시 5층 의원회의실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상공회의소가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에 힘쓰고 있다.

울산상의는 지난 29일 오후 2시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6년 울산지역 산업부 시책설명회 및 수출(기업) 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시, 유관기관 및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책설명회에서는 산업부 핵심추진 정책으로 ▲ 민간 신산업 진출촉진방안 ▲ 규제프리존 도입에 대한 설명과 시장품목 다변화 및 유망품목 육성 등 ▲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발표 및 산업부 기업 지원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수출(기업)애로 상담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이 직접 나서 기업들의 수출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상담, 즉석에서 해결방안 제시해 호응이 높았다는 것이 상의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울산시는 '2016년 수출전망'과 수출지원시책을, 코트라는 한중FTA 활용방안 및 2016 신규 수출기업화 지원사업 및 참여방법 안내 등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원주 산업정책실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현안을 집중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도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각종 정책지원에 집중할 것이다"며 "FTA로 우리의 경제영토가 넓어진 만큼 해외시장개척에 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은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울산시, 기업인 등 모든 경제주체들의 하나 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수출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해외진출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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