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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16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시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25 14:26:28
  • 수정 2016-03-25 14: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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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2명과 울산시 자치구·군의회 의원 50명 등 모두 52명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군의원의 2016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는 지난 2015년 1월 1일 ~ 12월 31일 기간 중 재산변동 사항을 올해 2월 말까지 신고하도록 한 공직자윤리법 제6조 규정과 신고한 재산변동 사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도록 규정한 공직자윤리법 제10조 규정에 따른 것이다.

공개대상은 2015년 12월 31일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2명과 울산시 자치구·군의회 의원 50명 등 모두 52명이다.

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 및 재산증감을 살펴보면, 신고재산 평균은 8억 9100만 원으로 전년도 신고액 대비 66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52명 중 재산증가자는 30명으로 57.7%이고, 재산감소자는 22명으로 42.3%이다.

재산증가 요인은 개별 공시지가,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및 예금증가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생활비 지출 및 채무(대출) 증가 등으로 추정된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모든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말까지(공개 후 3개월 이내, 다만 3개월 연장 가능)심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하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한 경우에는 그 경중에 따라 경고, 과태료 부과 또는 징계의결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욱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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