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북구는 제11기 마을만들기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내달 27일부터 양정동주민센터에서 마을만들기 학교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염포·양정동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재생'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내달 27일부터 29일, 5월2일과 4일에 걸쳐 서울 세운상가 총괄 코디네이터 강원재 씨의 특강과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워크숍으로 구성한다. 참가자는 워크숍을 통해 마을 문제 해결 사례를 탐색하고 해결방안도 모색해 본다.
제11기 마을만들기 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15일까지 북구청 자치행정과 방문 및 전화(052-241-7266)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