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관 및 단체는 울산시,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지원단,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울산중소기업협회, 중소기업홈쇼핑협의회 등이다.
최근 울산지역 대기업의 경영악화로 인한 여파가 중소·중견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로 인해 고용감소 및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액 59억 달러 돌파, 수출기업수 1080개 이상 육성을 목표로 잡았다.
또 지난 3월 17일 수출지원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협업방안(수출 컨소시엄, 해외 전시회참가, 유학생 활용 해외 마케팅사업, 금융지원 등)을 추진하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애로 및 규제 공유 수출증대 장애물 제거 등 협업 가능 사업을 발굴하며, 회원사를 중심으로 '수출확대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