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손교덕 현 경남은행장이 재선임됐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난 23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2기 정기주주 총회'를 열고 손교덕 현 은행장을 재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외이사로는 권영준 이사를 재선임하고 송병국 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경남은행은 또 주요 안건으로 2015년도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경기도 진출이 가능하도록 은행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다시 한번 믿고 신뢰해 준 고객과 주주 그리고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지역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재선임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지역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BNK경남은행으로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