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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롯데, 석유화학 시장 호조 맞물려 시너지 기대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3-24 11:47:21
  • 수정 2016-03-24 1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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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토탈, 화학부문 인수 후 영업이익 304% 증가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한화와 롯데가 최근 석유화학 시황 호조와 맞물려 올해부터 성장을 본격화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은 삼성그룹으로부터 화학부문을 인수받은 후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8조 8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304% 증가한 수치다.

또 롯데그룹은 지난 2일부로 삼성그룹으로부터 롯데정밀화학(롯데BP 지분 49% 포함)의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 상반기 내로 SDI케미칼 지분 인수도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매출액 1조 1619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은 4% 감소했으나 영업 적자에서 벗어났다.

롯데그룹은 기초제품을 생산하는 롯데케미칼과 인수 화학사들 간의 연결작업을 통해 원가절감 등 본격적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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