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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통사찰 정비 및 방재 본격화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22 15:32:36
  • 수정 2016-03-22 15: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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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양사 등 5개 사찰에 사업비 8억 7150만 원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2016년 전통사찰 정비와 방재사업'을 위해 백양사 등 5개 사찰에 사업비 8억 7150만 원(국비 포함)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울산시의 전통사찰 보수정비와 방재시스템 구축에 따른 국비 5억 8100만 원 교부 결정에 따른 것이다.

전통사찰 정비와 방재 사업비는 국비, 시비, 구·군비, 자부담을 각각 40:20:20:20 비율로 편성하고, 교부된 국·시비에 더해 기초자치단체의 부담 비율을 포함해 해당 전통사찰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우선 1차로 교부된 국비 4억 4900만 원(보수비 70%)에 시비 2억 9050만 원을 포함 총 7억 3950만 원을 구·군에 우선 교부하고 나머지 보조금(국비 1억 3200만 원)도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집행할 예정이다.

올해 전통사찰 보수·방재 사업 국·시비 보조금은 2015년보다 6억 696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교부 결정된 보조금(국·시비)은 백양사 등 4개 사찰 일주문 단청 등 보수정비사업에 6억 6000만 원, 옥천암 등 2개 사찰 전기화재예측시스템 등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에 2억 1150만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사찰 보수·정비와 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안전한 문화유산 보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기 구축된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유지보수를 위해 지난 2월 신흥사 등 5개 사찰에 국·시비 보조금 3696만 원을 지원해 화재 등 각종 재해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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