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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 개최
  • 김은희 기자 기자
  • 등록 2012-04-04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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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동구청은 금일 오전 동구청 1층 생활지원과 사무실 앞에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을 걸며, 구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동구청은 국가의 복지전달체계 개선 계획에 따라 기존의 동구청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을 확대‧강화해 희망복지지원팀을 구성해 공무원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등 6명으로 운영토록 했다.
 
동구청은 이달 중순경에 신규로 배치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5명을 동구지역 5개동에 전진 배치해 찾아가는 현장 복지행정을 현실화 할 계획이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생활이 어려운 구민은 찾아가서 상담하고, 어려운 구민은 주변에서 먼저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업무와 관련해 부족한 인력은 7월경에 더 충원할 계획으로 있다.
 
사업예산으로 긴급복지지원비, 사례관리 사업비, 저소득맞춤형 지원 사업비등 2억6,400여만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사업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2,114명, 사례관리 대상자 253명 등 총 1만7,024명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 하고 동주민센터에는 대상자 발굴과 상담 등을 위한 전담직원을 1명씩 지정하고 주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겠다”며,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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