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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국가안전대진단 직접 참여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3-16 16:12:45
  • 수정 2016-03-16 1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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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문수실버복지관, 신삼호교, 테크노산단공사장 등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16일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의 전문가들과 함께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에 직접 참여한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1시 30분부터 문수실버복지관(남구 웅촌로), 신삼호교(남구 삼호동), 테크노산단공사장(남구 두왕동) 등 3개 시설 안전점검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중앙부처,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관리주체 등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특히, 김 시장은 이날 신삼호교 상부 주형 박스 내부에 교량구조 전문가와 함께 직접 진입해 'PSC구조의 강선 정착 상태' 등을 손수 확인하고 철저한 정비 관리를 당부했다.

신삼호교는 지난 2월 PSC(Prestressed cooncrete) 강선 탈락으로 긴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는 서울 내부순환도로 장릉천 고가차도와 동일한 공법으로 1994년 준공된 교량이다.

김기현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제일도시 으뜸 울산 구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인 만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25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7개 분야 76종 1만 82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중이며 현재 37.9%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2회를 맞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개별 법령상 의무점검과 중복되지 않도록 하되, 위험시설과 안전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신고의 생활화,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문화 차원의 시민참여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안전등급이 비교적 양호한 시설은 자체 점검을 활성화하고, 안전도가 취약한 시설은 안전점검 전문가 참여로 세분화해 안전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오는 4월 말 점검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이후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노후도, 위험도, 중요도 및 시급성이 높은 시설과 법적 기준에 미달되는 시설 등을 발굴해 보수 및 보강공사 등을 실시,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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