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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울산시민아카데미' 운영 본격화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15 11:24:22
  • 수정 2016-03-15 1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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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부터 오는 12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 4시 울산시청 대강당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과 수강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울산시민아카데미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 4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마련된다.

수강생은 1206명(남 222명, 여 984명)이며 강좌 횟수는 총 16회(찾아가는 아카데미 6회 포함)이다.

첫 개강 강좌는 우리나라 음악계 포크 열풍을 일으킨 쎄시봉 멤버이자 대표적인 싱어 송 라이터인 가수 윤형주 씨가 '나의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란 주제로 강의한다.

제2강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오피니언 리더인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이 '울산시민의 매력이 경쟁력이다'를, 제3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송지희 부모력 연구소 소장이 '명품자녀로 키우는 가족소통'을 주제로 강의한다.

제4강은 도전과 희망을 주제로 훨체어 성악가인 황영택 척수장애인문화예술위원회 음악분과위원회 위원장이 '장애, 거기서 부터가 희망 이었습니다'를, 제5강은 건강을 주제로 이계호 교수(충남대)가 '태초 먹거리'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울산시는 평소 학업과 근무 여건으로 울산시민아카데미를 접할 기회가 없던 학생, 직장인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시민아카데미'를 도입, 운영한다.

대상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 UNIST, 한국석유공사 등 6곳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를 구축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만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월별·테마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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