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지원은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14일부터 오는 2017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장애학생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물리·언어·작업치료지원 영역으로 주 2회 50분 기준으로 지원된다.
이번 치료지원 대상학생은 지난 1월부터 이루어진 위촉의사를 포함한 전문 치료사들의 진단평가 및 협의회를 통해 선정됐다.
센터에서는 치료지원의 질적 서비스 향상과 치료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치료사 오리엔테이션, 연 2회 치료사 연수 및 공개치료지원을 실시하는 등 매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별 학생의 치료지원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각 치료 영역별로 치료지원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해 교육에 임하는 등 체계적인 치료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도 능력을 신장하고 질 높은 맞춤형 치료를 지원해 교육 현장의 만족도를 높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