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김복만 교육감과 울산공업고, 울산에너지고 관계자를 비롯해 롯데정밀화학 이창건 상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 정인숙 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장학금은 롯데정밀화학의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친환경 생활을 만들어 나갈 화학 분야의 꿈나무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학 고교생 14명에게 각 1백만원씩 지원된다.
김복만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 전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건 상무는 "이번에 지원되는 장학금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우리나라 화학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밖에도 롯데정밀화학은 다문화아동 메세나 활동 후원, 영세민 피해 지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