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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체류형 관광카드 개발한다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13 13:45:14
  • 수정 2016-03-13 13: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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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서비스, 관광, 숙박업소 음식점 연계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남구는 관광객들을 위한 체류형관광카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남구해피관광카드는 교통서비스, 관광, 숙박업소 음식점 등을 한 장의 카드로 연계해 할인혜택을 볼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관광카드다.

이 관광카드를 구입하면 일정기간동안(1일권, 2일권 등) 고래문화특구 등 남구의 관광지를 입장하고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숙박과 맛집, 찻집, 공연, 체험, 전통시장 이용, 쇼핑 등 할인혜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남구는 여건에 맞는 맞춤형 관광카드 개발을 위해 올 6월중에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할 계획이다.

맞춤형 관광카드는 남구가 갖고 있는 관광자원, 교통시설, 주차장, 숙박시설, 맛집 등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울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상인의 설문조사 등 여론을 수렴해 출시될 예정이다.

향후 이 카드는 우선 남구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점차 울산시전체의 관광자원과 버스 등 교통서비스도 포함시키는 한편, 더 나아가 부산, 경주 등 인근지역 등과의 협의를 통해 운영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울산 남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한곳 더, 하루 더, 한번 더 방문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체류형 관광기반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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