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의교육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산하 유일의 창의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지난 2015년도에 2만 1840명의 학생들이 창의성 향상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놀이, 창의수학, 창의과학 영역 등 창의력 계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의교육에 대한 인식 및 교육방법 개선을 위한 교사연수, 학부모의 창의교육 이해 증진을 위한 학부모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주중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창의교실, 찾아가는 창의교실, 창의놀이실(상설)을 운영하고, 주말프로그램으로 주말창의교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창의교실이 운영되며, 방학프로그램으로 8시간 과정의 방학중 창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만족도가 높은 '주말창의교실'과 '방학중 창의교실'은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보다 수업 횟수를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편성했다.
한편, '원어민과 함께하는 창의교실'은 원어민과 지도교사가 1+1 협력해 진행하는 수업으로, 전국 최초로 외국어로 진행하는 창의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