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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안전마을만들기 추진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12 09:31:20
  • 수정 2016-03-12 0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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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6일부터 일산동 현장 실사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동구는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이달초 사업 참여 공모를 받아 동구 일산동을 올해 안전마을 만들기 추진 대상지로 잠정 선정하고 오는 16일부터 현장 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달 말 일산동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세부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해 올해 말까지 일산동 지역의 특색을 감안한 다양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범죄와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 프로그램으로 동구는 지난 2014년에는 방어동, 2015년에는 남목3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14년~2015년에 추진된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낡은 골목길에 벽화가 그려지고 경사가 심한 골목계단에 안전 손잡이가 설치되는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험하는 안전도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업 추진 주체로 참여함으로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올해 사업도 지역 특성에 맞게 잘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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