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신규채용자 및 교통사고 발생자 등 시내버스 운수종사자(353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운전 요령, 돌발 상황, 빙판길 급제동, 위험예측 및 회피요령 등 다양한 특수 상황의 위험요인에 대한 이해와 한계 체험 등으로 사고예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김대호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및 안전운전 의식수준 향상으로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2191명의 시내버스 승무원이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