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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월 폐비닐·폐영농 자재 집중 수거 나서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10 14:33:24
  • 수정 2016-03-10 1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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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2억 1600만 원의 예산으로 연인원 4392명 인부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3월을 '폐비닐·폐영농 자재 집중 수거의 달'로 선정,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는 농업인 및 구·군,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 환경관련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지와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폐영농 자재를 수거해 마을공동 집하장에 수집한다.

수집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순회 수거,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재활용업체에 공급,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울산시는 폐영농자재 수거를 위해 올해 2억 1600만 원의 예산으로 연인원 4392명(18권역, 244명)의 인부를 투입한다.

또한 농업인들의 자율수거 유도와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8800만 원의 예산으로, 농약 빈병은 개당 100원, 폐비닐은 ㎏당 110~150원을 장려금으로 지원한다.

한편, 울산시는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이 집중 발생하는 3월과 11월에 집중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85 톤의 폐비닐·폐영농자재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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