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합동으로 시와 구·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는 기획재정부 김숙진 사무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노승범 민간투자지원실 부실장 등 민간투자사업 전문가가 초청돼 민간투자사업 정책방향과 자금재조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잡한 민자업무에 대해 금융·회계·세제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민자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울산대교 등 7개의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사업과 언양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3개의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의 사업 등 총 10개의 민간투자사업이 완료되거나 시공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