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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나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3-09 10:44:13
  • 수정 2016-03-09 1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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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세종 및 과천 정부청사의 주요 부처 방문 및 협의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기현 시장은 지난 8일 세종 및 과천 정부청사의 주요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울산시 국가예산 신청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 및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성장동력 사업 및 지역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부진한 수출 및 생산 경제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부처를 비롯한 정부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산재모 병원, 울산항 배후도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 등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사업추진도 촉구했다.

이후 김 시장은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방문해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울산역~국도35호선 연계도로 건설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 울산의 중장기 경제성장 동력이 될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3D프린팅 원천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과정에서 울산이 관련 인프라와 연구역량이 가장 잘 갖춰진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기현 시장은 이달 말과 내달 중순 등 두 차례에 걸쳐 '2017년 울산시 국가예산 신청사업 확보대책 보고회'를 갖고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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