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무형유산 전반의 전승 현황을 파악, 새로운 범위에 속하는 신규 지정 종목에 대한 기초 목록 확보 및 향후 보존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지역 내 무형 문화유산 발굴 및 전승현황 파악을 위한 현지 조사 및 목록화, 분야별 목록 선정 기준 마련 등이다.
울산시는 계약의뢰(3월), 용역 착수(4월), 중간보고회(7월) 등을 거쳐 오는 10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시도에 비해 다소 부족한 무형문화재를 적극 발굴해 문화재로 지정하고 보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