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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박차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07 15:19:06
  • 수정 2016-03-07 15: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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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국 벤치마킹 위해 지난 1일부터 5박 6일간 일정으로 유럽 방문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문화·관광 산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문화·관광산업 모범 사례를 찾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5박 6일간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하고 지난 6일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일 안도라공국에서 열린 올해 안도라 UNWTO(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 산악관광회의에 참석하며 순회 일정을 본격화했다.

이날 김 시장은 탈렙 리파이(Taleb Rifai) UNWTO 사무총장, 안토니 마티(Antoni Marti) 안도라공국 총리와 오는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산악영화제를 공동 홍보하기로 하고 개막식에 공식 초청했다.

이와 함께 세계알프스도시협의회에 UNWTO 차원의 지원과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스페인 몬세라트 산악케이블카, 바르셀로나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창조도시 라발지구,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라발지구의 도시공원, 미술관, 문화센터 등 성공사례를 울산에 접목시키로 했다.

또 구겐하임 미술관에서는 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재원확보와 운영 노하우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울산미술관 건립에 대해 향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마드리드 방문을 통해 스페인 제1전시컨벤션센터인 이페마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과 운영 노하우에 대해 나눈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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