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는 ▲ 생애주기별 과제(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 생활환경 불편 과제(대중교통, 자동차, 의료, 소음, 생활체육 등) ▲ 소상공인 창업 관련(창업활성화, 공중위생 기준 완화, 소상공인 기업규제 완화 등) 등 3개 분야이다.
응모 대상은 울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제출 건수는 제한 없다.
응모 방법은 시,구·군 누리집을 이용,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읍·면·동 창구에서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도 있다.
울산시는 응모 안건에 대해 내부 검토,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4월 중 우수과제(10건)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과제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건축, 국토 등 경제 분야 규제개혁은 많이 이뤄져 기업인이나 건의자의 만족도는 높았으나 국민 체감도가 낮아, 생활불편 과제까지 규제개혁 범위를 확대해 일반국민이 규제개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생활불편 규제개혁 공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