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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골목길 등 취약지역 안전 확보나서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06 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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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취약지역 CCTV 60대 설치, 저화질 CCTV 137대 고화질로 교체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남구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1월27일부터 관내 범죄취약지역 30개소에 CCTV 60대를 신규 설치하고, 2011년 이전에 설치된 저화질 CCTV 137대를 고화질인 200만화소 CCTV로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사업으로 방범용 CCTV가 950대로 확대돼 범죄사각지대가 최소화되고 저화질을 200만화소 고화질 CCTV로 교체함으로써 얼굴과 차량번호 등의 정확한 식별은 물론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해 범죄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설치된 지역은 좁은 골목길, 학생 귀갓길 등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여성·외국인 밀집지역 등 CCTV 확충이 필요한 곳으로 동 주민센터, 경찰서의 협조하에 이뤄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CCTV 확충 및 화질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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