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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 확정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06 1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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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월26일~29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남구와 고래문화재단은 '2016년 고래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고래축제를 오는 5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 함께-We Together'를 주제로 어려운 경제와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 되는 우리의 모습을 재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인류와 자연의 상생' 그리고 '희망과 행복을 위한 도약'을 축제라는 매개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공간으로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앞 도로를 중심으로 ▲사랑고래마당 ▲돌고래마당 ▲장생포고래밥 ▲장생포옛마을 ▲고래놀이터 ▲고래광장 ▲글로벌장생포 등 7개 존으로 구성된다.

공식 행사로는 5월26일 오후7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가 시작되며, 폐막식은 5월29일 오후7시30분 폐막식을 한다.

공연,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은 5월26일 오전10시부터 시작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고래문화재단은 "작년 장생포 일원화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었으나 교통문제 등 불편사항들이 지적받은 바 있어 올해 개선책을 마련했으며 특히, 고래를 주제로 하는 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프로그램에 포함시켰고 축제 장소 장생포를 부각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장생포의 모노레일, 새뜰마을사업 등을 통해 축제메카로서의 준비와 고래문화마을, 고래등대 등 앞으로 고래문화특구의 기능은 더 확대될 것"이라며 "장생포 주민들의 고래이야기로 특징을 만들고, 고래축제를 통해 전국 어디에도 없는 울산 남구만의 훌륭한 고래자원을 더 가꾸고 집중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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