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지역에코혁신사업, 온실가스 3만3439톤 감축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3-06 15:39:58

기사수정
  • 2008~2015년 경제적 효과 258억원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5억원(국비 24억원)의 사업비 투입해 추진한 '지역에코혁신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에코혁신사업 사업성과를 분석 자료(2008~2015년)에 따르면 이 기간 사업 지원을 받은 162개 기업이 온실가스 3만3439톤을 감축하는 실적을 올렸다.

경제적 효과는 258여억원(직접 215억원, 간접 43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직접 효과에서는 에너지절감, 원부자재 절감 및 생산성향상, 용수절약, 폐기물 절감,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간접 효과에서는 기업체의 홍보 및 이미지 제고, 환경규제 리스크회피 및 환경오염방지, 환경경영체계구축 및 전략 실행, 환경경영 전문가육성 부분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2015년 지원한 KG케미칼은 '수처리 반응기 보온페인트 적용으로 방산열 손실 저감 사업'을 적용해 LNG 사용량을 3만 4,952 Nm3 절감했다.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도 773톤 감축했다.

'에코혁신사업'은 유럽의 선진국형 청정생산 프로그램인 에코프로핏(ECO-Profit)을 표본으로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