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 동구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2016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1억5100만원의 사업비로 공공체육시설물관리사업, 주전어촌체험마을관리도우미사업, 장애인복지도우미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총50여 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의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울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전국 재산 2억원 이하로 가능하고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하여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