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주군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학습 및 교육을 배우는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란 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초등학교, 기업체 등이 희망하는 학습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희망학습을 배달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이다.

친목도모, 특정종교·단체 활동과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지원을 받거나 강사가 소속된 학원·시설에서 운영되는 경우는 제외대상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11월까지 2기로 나누어 운영되고 학습에 필요한 교재 및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며 강사비는 군에서 지원한다.

우선 1기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울주군 평생학습포털(www.lll.ulju.ulsan.kr)나 군 교육체육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 이메일(toad7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교육체육과(229-755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