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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중, '2016년 자유학기제 발대식' 개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3-02 14: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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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신언중 비전30관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신언중학교(교장 김홍길)는 2일 신언중 비전30관에서 2016년 자유학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자유학기제 시작을 알리는 학생들의 선언을 시작으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축사, 자유학기제 안내 영상 및 청소년 강의 영상시청, 꿈Do! 끼Do! 행복Do! 비행기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언중학교는 지난 2014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지정되어 2학년 1학기 한 학기 동안 자유학기제를 운영했다.

올해로 자유학기제 운영 3년차에 접어든 신언중학교는 일주일 동안 23시간의 학생 중심의 기본교과 수업과 10시간의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 신언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활용한 교과별 다양한 학생중심의 탐구·프로젝트·융합수업과 교과별 심화·탐구영역의 주제선택 프로그램, 예술·체육 프로그램, 진로탐색동아리 등 여러 영역의 자유학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홍길 교장은 "한 학기 동안의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와 긍정적 경험을 쌓는 소중한 여정이 되기를 바라며,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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