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오는 26일 오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17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에는 허언욱 행정부시장과 오규택 경제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 실·국·본부장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선행작업으로 중앙부처 업무계획, 국고보조사업 전수조사, 공모사업 조사 등 3차례 이상의 실무진 회의를 거친 신청계획 초안을 바탕으로 중간점검 및 대책회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울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방안 가운데 정부공모사업 40여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점검 사항은 내년 신청 신규사업, 지역경제 침체상황을 돌파할 먹거리 사업, 주요 현안·숙원사업의 국비확보 전망과 계획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