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석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구의원이 모두 찬성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결의안’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평생학습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며 남구가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필요한 모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남구의회는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동등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배움과 나눔을 실현하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남구의회 결의를 통해 남구 평생학습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구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