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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지정문화재 보존 위해 30억 지원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2-23 13:31:34
  • 수정 2016-02-23 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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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상시관리 사업 등 5개 사업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과 정비를 위해 천연기념물 상시관리 사업 등 5개 사업에 30억 207만 원을 구·군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의 올해 울산시 국가문화재 보수·정비(총액계상)사업인 '언양읍성 정비 등 8개 사업'에 대해 국비 31억 3140만 원의 교부 결정에 따른 것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법정부담률(15~30%)에 해당하는 10억 8337만 원을 부담해 사업을 시행한다.

1차로 교부된 국비 19억 7000만 원에 시비 10억 6207만 원을 더해 울산시가 직접 수행하는 관문성 기초조사 용역(2차) 3000만 원을 제외한 30억 207만 원이 구·군에 교부된다.

시는 나머지 보조금(국비 11억 8270만 원, 시비 2130만 원)도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집행할 예정이다.

올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총액계상) 국비 보조금은 2015년도 보다  1억 8244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교부된 보조금은 ▲ 언양읍성 안내소 및 화장실 설치(2억 5500만 원) ▲ 언양읍성 보수정비(8억 9857만 원) ▲ 목도상록수림 선착장 설치(1억 7000만 원) ▲ 목도상록수림 상시관리 사업(2550만 원) ▲ 울산경상좌도 병영성 보수정비사업(16억 5300만 원)에 집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7년도에는 더욱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대상지 발굴을 위해 구·군과 협력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 되는대로 관련 전문가 의견 등 자료를 첨부해 문화재청에 사업계획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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