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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낙동강 원수 유입 중단…20억 비용절감 전망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2-23 13:26:58
  • 수정 2016-02-23 13: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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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회야댐 상류지역에 평년 강수량(76.9mm)보다 많은 비 내려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회야댐 상류지역에 평년 강수량(76.9mm)보다 많은 비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1일 17만 톤씩 유입하던 낙동강 원수를 중단한다.

23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1~2월) 울산지역(중구 북정동)의 강수량은 80.7mm에 그쳤지만, 회야댐 유역인 웅상·웅촌 지역은 112mm의 많은 겨울비가 내렸다.

이에 따라 회야댐의 현재 유효 저수량은 1321만 톤으로 74.6%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강우로 회야댐의 총 유입 예상량은 500만 톤 정도로 원수대금(223원/㎥), 물이용부담금(170원/㎥) 등 20억 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하절기 평년과 같이 많은 강우가 올 경우 갈수기까지 낙동강 원수를 공급받지 않아도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사연·대곡댐은 현재 총 유효저수량은 946만 톤 저수율이 20.0%에 불과해 '천상고도정수장'은 현재 1일 약 6만㎥의 대암댐 원수를 공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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