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운영실적과 올해 계획을 설명하고, 전문지원단의 활성화 방안과 공동체 문화조성 등 공동주택 관리 분야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분쟁·민원을 해소하고, 투명한 관리를 정착시켜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공동주택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50명을 전문지원단으로 구성하고 민간 전문상담사 1명 배치해 개소했다.
센터는 분쟁발생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비 적정 집행 실태조사와 공동주택 분쟁 상담·지원하고 입찰·계약 등 회계분야와 시설관리 등 공동주택 자문 및 감사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