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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연수원, 초·중등 기간제교사 역량강화 나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23 13:14:33
  • 수정 2016-02-23 13: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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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5일까지 초·중등교원 55명(초등 20명, 중등 35명) 대상 직무 연수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교육연수원은 오는 25일까지 초·중등교원 55명(초등 20명, 중등 35명)을 대상으로 16시간의 초·중등 기간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기간제교사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과 직무 수행 능력을 신장시키고 해당 교과에 대한 전문성과 인성교육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간제교사로서 겪을 수 있는 학교현장에서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사례중심으로 살펴보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본소양과목으로 '미래교육의 변화와 교육자의 자세', '성공하는 교직생활'을 편성했고, 전문영역으로는 '거꾸로 교실을 통한 행복한 수업 만들기', '어울림과 행복이 있는 교실 문화 만들기', '행복한 I 중심 수업을 위한 전략', '안전 및 생활지도' 등 수업과 인성교육 및 생활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됐다.

손창묘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기간제교사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이해의 폭을 넓혀 향후 학생 지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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