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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지도 점검 실시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2-22 11:54:45
  • 수정 2016-02-22 11: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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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총 56회 점검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올해 총 56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위생업소는 합동 6회, 시 자체기획 26회, 공중위생업소는 수시(24여회)로 실시된다.

합동은 설·추석 성수식품 유통 제조·가공업 점검(2회), 봄·가을 신학기 학교급식소 및 어린이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2회), 하절기 유원지 주변식품취급업소 점검(1회), 식중독예방을 위한 청소년 수련시설 점검(1회) 등으로 실시된다.

시 자체기획은 인터넷 야식 주문 배달전문업, 장례예식장 내 음식점, 김장철 젓갈류 제조업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공중위생업소는 찾아오는 울산관광 도시의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숙박업소와 목욕탕, 이·미용업소 등에 대해 연중 수시 점검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무허가, 무등록, 무신고 영업행위 및 부정·불량 무표시 식품 사용여부 ▲ 개인위생 등 종사자 위생관리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조리·판매를 목적으로 보관여부 ▲ 진열·보존·보관상태(냉장·냉동식품)등 위생적 취급 여부 ▲ 객실·침구·목욕실 등 청결  및 요금표 게시 여부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시는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코자 식품위생업소 점검 시 식품을 수거해 검사·의뢰하고, 위생업소 사전 또는 사후 위생교육 시 '손님맞이 친절교육'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해 특단의 합동·자체 기획지도·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부정·불량식품을 근절시키고, 시를 찾은 관광객들에 대한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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