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 말 준공예정인 국도31호선 장안~온산구간 확장공사의 종점부인 당월교차로 인근은 출퇴근 시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정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으로 인해 조기개통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지난 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갖고 공단 내 기업과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당월교차로 부근의 조기 개통 등 교통불편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강 의원은 "국도31호선 온산~장안 구간의 종점부인 당월교차로 부근이 조기개통되면 출퇴근시 상습 지·정체가 해소될뿐 아니라 울산시내까지의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장안~온산 구간의 잔여 공사도 예정대로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