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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 지원사업' 추진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21 16:04:50
  • 수정 2016-02-21 16: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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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억 원(시비 4억 원, 생기원 4억 원)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울산본부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지역 조선, 자동차 등 부품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을 접수받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8억 원(시비 4억 원, 생기원 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술지원 60건, 기술지도·상담 90건, 기술정보제공 42건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기술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방문, 우편, e-mail(lis0506@kitech.re.kr) 등의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http://www.kitech.re.kr) 사업공고 메뉴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980-6613)로 문의하면 된다.기술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로부터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기술 정보제공·지도·자문 등 단순기술지도의 경우 전문가 선정 후 즉시 지원, 시제품제작 및 공정개선 등 고급기술지원의 경우 평가위원회를 통해 3000만 원 이하의 현물지원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전통 제조산업의 저변에 있는 기초기반 기술을 선진형, 미래형 생산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계부품의 고부가가치 부품개발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고 침체된 지역 제조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술지원 395건, 기술지도 및 상담 625건, 기술정보제공 376건 등 1396건의 기업지원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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