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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본 및 중국 자매·우호도시 교류 박차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19 15:46:52
  • 수정 2016-02-19 15: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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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2월 일본 구마모토시와 스포츠 교류 등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올해 2월 일본 구마모토시와 스포츠 교류를 시작으로 중국(4개 도시), 일본(3개 도시) 등 2개국 7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특화교류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부사업을 보면 중국과는  ▲ 무석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 사업(8월) ▲ 장춘시와의 스포츠 교류 사업(11월) 등이 이뤄진다.

또한 일본과는 ▲ 구마모토시와 스포츠 교류(2월), ▲ 하기시와 도예가 교류(5월)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니가타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대표단 및 문화공연단 상호 파견(9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해 첫 사업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우호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구마모토성 마라톤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또 오는 3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태화강국제마라톤대회에 구마모토시 선수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2010년 우호도시 협정 체결 후 문화, 관광, 스포츠, 환경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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