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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달천철장 보존 및 주변 정비 본격화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2-19 15:35:38
  • 수정 2016-02-19 15: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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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사업비 45억 원(구비 3억 원)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북구의 철기문화 유적지 달천철장(시 지정문화재 제40호) 보존 및 주변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북구는 연차별 계획에 따라 올해 총 사업비는 45억 원(구비 3억 원)을 들여 순환산책로 포장, 잔디식재 등 달천동 일대 달천철장 정비사업을 내달 초 착수, 내년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1단계 사업으로 달천철장 유적지 순환산책로 조성, 잔디식재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유적지 역사, 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문화콘텐츠 개발도 추진, 지난달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오는 4월께 나올 예정이다.

또 이번 용역을 통해 쇠부리유물전시관, 달천철장 유물조사와 확보방안, 대장간·레일복원 등 체험시설 개발, 달천철장 스토리텔링과 관광상품 등의 문화콘텐츠 개발도 모색한다.

북구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달천철장 정비사업에 필요한 추가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쇠부리축제도 달천철장에서 개최하고 주차장 확보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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