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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대 규모 복합라이프스타일센터 건립 전망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18 16:04:01
  • 수정 2016-02-18 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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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신세계, 백화점 건립 업무협약 체결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최대 규모의 복합라이프스타일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울산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정갑윤 국회 부의장, (주)신세계 장재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신세계 백화점(가칭)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울산혁신도시 내 입점 예정인 백화점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신세계는 울산혁신도시 내 한국석유공사 맞은 편 부지 2만 4000여㎡에 백화점,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을 갖춘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지역상권 상생기반 조성, 저소득층 장학지원 등의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세계 측은 "혁신도시에 단순한 쇼핑시설이 아닌 지역 및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의 랜드마크 점포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울산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복합센터를 건립하기로 공언했다.

또 늦어도 올해 말까지 규모와 시설 등을 최종 확정해 오는 2020년께 백화점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백화점 건립을 위한 주민 홍보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당초 신세계와 중구 간 갈등 조짐을 보였던 실제 협약서 초안에 명시된 현지법인화 검토 문구는 협약에서 제외, 추후 거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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