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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기 토론능력향상 과정' 교육 운영
  • 류이경 기자
  • 등록 2016-02-17 16:52:52
  • 수정 2016-02-17 16: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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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까지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울산뉴스투데이 = 류이경 기자] 울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시,  구·군 소속 6급 이하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제1기 토론능력향상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리적, 설득적 말하기를 통한 토론능력 향상 및 다양한 행정 상황에 대응 가능한 창의적인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스피치이론과 실습, 자세·제스처·시선 교정, 보이스 트레이닝 등 여러 가지 방식의 실습을 통해 운영된다.

특히, 토론실습은 6인 이하 조별 코칭으로 발성, 발음, 자세, 복식호흡 등 1:1 맞춤교육 훈련을 거친 후 토론 진행, 카메라 녹화 모니터링 등으로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능력향상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여 언론 인터뷰 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말하기, 상황에 맞는 진행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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