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역 내에는 33곳의 벤처가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체 중소기업 162곳 중 20.4% 수준이며 현재까지는 남구 무거동 벤처빌딩과 울산대학교, 중구 다운동 일부 1.14㎢만 지정돼 있다.
울산시는 미래전략산업 개발의 1차적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벤처촉진지구를 확대 지정받은 뒤 (가칭)제2벤처빌딩을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면 ▲ 저비용으로 연구개발 최적화 공간 확보 가능 ▲ 교육, 컨설팅 등 각종지원 가능 ▲ 관련 업체 간 연계·공유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