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2030년도에 적합한 '교통비전'과 '정책지표'와 '비전별 실행사업'을 제시하면서 '실행사업 추진방안' 등을 담은 교통분야 정책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발연은 교통 분야 비전별 실행사업 중 '도시고속도로', '도시철도',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기반시설의 장기 확충안을 중점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교통체계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도 병행한다. 용역과정에서는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또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관련기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워크숍, 토론회,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